Press ESC to close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자원은 한정적이다. 낭비되는 자원을 줄여야 한다. 돈만 자원이 아니다.‍ 시간과 에너지도 자원이다.

학업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실무와 경영을 병행하는 어려웠다. 내가 집중할 경영이다.

동안 벌려놓은 것이 많기 때문에 내가 경영에 방심하는 순간 비용이 늘어난다.‍

우리가 있는 일의 레벨이 100인데 레벨 5 일을 하는 손해다. 예를 들어 천만 원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데 단순 편집을 주로 하는 낭비인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해 매출을 포기하고 있었고, 장비 투자를 대폭적으로 해왔다. 그 동안 운이 좋게도 매달 아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해왔지만, 이제는 마케팅과 인재 채용을 해야 한다.

마케팅이 중요하다. 고객과 경쟁사를 비롯한 시장에 대한 이해, 상품에 대한 기획부터 시장에 우리를 드러내는 것까지. 그러지 않으면 아무도 우릴 모른다.

물론 아직도 장비나 포트폴리오가 충분하진 않다. 하지만 마케팅을 하여 일을 많이 받아오면 선순환이 것이다.

대출, 카드, 임대료, 인건비 믿음만으로 사업을 유지해왔다. 믿음에는‍ 책임이 따른다.

마케팅을‍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벌었던 것과‍ 것의 기록도 중요하다. 회계를 잘하자.

욕심이 지나치면 그르친다. 하나씩 지금부터 일을 덤덤하게 하자.

좋은 장비와 기술도 중요하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힘을 발휘한다.